라디오스타 페이커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100억대 연봉 사실일까

라디오스타 페이커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100억대 연봉 사실일까 

페이커의 본명은 이상혁으로, 1996년생으로 올해 25살이 된다. 올해 경자년을 맞아 주목받는 쥐띠스타 중 하나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활동 중이다. 소속팀은 SK텔레콤 T1으로, 2013년에 데뷔했다.  

페이커는 데뷔 후 매년 새로운 신기록을 세우며, 여전히 리그 내 최상위권 미드라이너로 뛰어난 실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그는 2020시즌에 중심이 되는 인물로 꼽히며, 팀 내에서 최고참이 돼 리더로서 시즌을 이끌게 돼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중국에서 100억대 연봉을 제안하고 북미에서는 백지 수표를 제안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페이커는 “실제로 계약서를 본 적은 없지만 나도 그럴 거라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실제로 백지수표 제안을 받았다는 김국진은 “페이커와 나만 받아본 것”이라고 으스댔다.

해외구단과 계약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페이커는 “타지 생활이 불편한 것도 있지만 금액을 떠나 한국에서 생활하는 게 나에게 맞다고 생각했다. 잘하는 선수도 많고 경쟁력 있는 한국에서 하는 게 재밌어서”라며 “한국 대표로 자리 잡다 보니 많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페이커는 경기 비용을 빼고도 광고 수입 등 그 외 매출액이 더 클 것”이라고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