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1 영화 기생충 골든글로브 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영화 기생충 골든글로브 에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영화 기생충이 골든글로브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가 골든글로브 본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기생충은 ‘작품상-외국어 부문’을 받았다. 후보에는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연출한 스페인어 영화 페인 앤 글로리, 프랑스어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레미제라블, 중국어 영화 페어웰이 있었다. 봉 감독은 특유의 재치를 섞어 수상 소감을 전했다. 무대에 올라 트로피를 수상한 그는 “놀라운 일이다. 믿을 수 없다. 나는 외국어로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 통역이 여기 함께 있다. 이해 부탁드린다. 자막의 장벽, 장벽도 아니다. 1인치 정도 되는 자막을 뛰어.. 2020. 1. 6. 이전 1 다음